vj특공대 갈비
VJ특공대 갈비가 화제다.
2일 전국 각지에 있는 갈비 맛집들을 소개한 KBS2 'VJ특공대'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6일 재방송되면서 이색 갈비 맛집이 다시 한번 시선을 끌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 별미 '국물 갈비'는 특이하게 생긴 불판에 1차로 돼지갈비를 구워먹고 2차로 간장 육수를 부어 졸여먹는다. 불판에 국물을 붇기 때문에 고기가 타지 않고 양념 잘 배어 부드럽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남다른 크기를 크기를 자랑하는 '수원 왕갈비'는 하루에 1톤 정도 들어오는 1++ 한우를 다이아몬드 칼집으로 살을 최대한 얇게 포를 뜬 고기다.신안 천일염을 볶은 뒤 곱게 갈아 설탕 후추와 일정 비율로 섞어 양념을 하면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부드럽고 단백한 맛을 낸다. 양념한 고기를 48시간 숙성한 후 참숯에 은은히 익혀 먹는다.
광주의 '매운 돼지갈비찜'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갈비찜 위에 듬뿍 올라간 숙주가 매운 맛을 중화시켜 일미다.
'vj특공대 갈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vj특공대 갈비, 오늘 저녁 갈비 땡긴다" "vj특공대 갈비, 정말 군침돈다" "vj특공대 갈비, 당장 가서 먹고 싶은 심정" "vj특공대 갈비, 나는 왕갈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vj특공대'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