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 수습에 대한 당 차원의 대책을 밝힌다.
김·안 공동대표의 세월호 관련 기자회견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회견에서 실종자 구조와 수색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국회를 통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공동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희생자 유족 및 실종자 가족이 요구하는 특검 도입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도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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