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영 기자 ] 은행연합회는 2일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함준호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50ㆍ사진)를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함 내정자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거쳐 2000년부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함 내정자는 임명되면 지난달 14일 임기가 만료된 임승태 전 위원 후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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