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보다 화질을 높인 스마트폰 갤럭시S5 프라임이 다음 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삼성전자 전문 사이트인 삼모바일,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2인치 2560×1440 해상도(QHD)를 갖춘 갤럭시S5 프라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화질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제품 외관 재질도 플라스틱 대신 금속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쿼드코어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해외 성능시험 사이트의 기록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이 제품으로 추정되는 모델명 SM-G906S 등이 기재됐다 삭제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한편 LG전자도 비슷한 시기에 QHD 스마트폰으로 예상되는 G3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화질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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