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발생 17일째인 2일 실종자 구조와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정조 시간에 맞춰 오전 3시31분부터 16차례에 걸쳐 36명을 투입해 수중 수색을 진행 중이다.
전날 9명의 사망자를 발견한 뒤 이날 사망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현재 사망자는 222명이고 실종자는 80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4층 좌현 선수, 4층 중앙 객실, 5층 로비를 중심으로 수색을 펼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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