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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상수지 73억5000만달러…25개월째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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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기자 ] 3월 경상수지가 73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25개월째 흑자 행진을 지속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73억5000만달러로 전달의 45억달러보다 늘었다. 전년 동월의 63억4000만달러보다도 증가했다.

상품수지의 흑자 규모는 정보통신기기 승용차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로 2월 54억달러에서 80억4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서비스수지의 적자 규모는 기타사업서비스수지의 악화에도 운송 여행 수지 등의 개선으로 전월의 10억6000만달러에서 6억5000만달러로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는 전월과 비슷한 3억2000만달러였고, 이전소득수지는 3억60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올 1분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51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04억600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금융계정의 순유출 규모는 전월의 69억2000만달러에서 57억8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직접투자의 순유출 규모가 외국인직접투자이 순유입 전환으로 21억6000만달러에서 20억2000만달러로 줄었다.

증권투자의 순유출 규모도 외국인 채권투자의 순유입 전환 등으로 전월의 73억9000만달러에서 20억1000만달러로 크게 축소됐다. 파생금융상품은 5억10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고, 기타투자는 금융기관의 차입 축소 등으로 47억4000만달러의 순유입에서 4억7000만달러의 순유출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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