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4

언딘대표 김윤상, 해구협 부총재로 사실상 사고 책임자가 수색하는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을 맡고 있는 민간 구조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의 김윤상 대표가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총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한 언론은 언딘이 해경이 아닌 세월호 선사 청해진 해운과 계약된 업체라고 폭로하며 "수색작업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책임자끼리 사고 해역을 수색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특히 언딘의 김윤상 대표이사는 최상환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김용환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양구조협회 부총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한편,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장은 한 언론을 통해 "세월호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에 민간잠수부들이 배제되고 있다"며 "민관군이 모두 협동해 작업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딘대표 김윤상, 낱낱이 조사해달라" "언딘대표 김윤상, 이럴수가" "언딘대표 김윤상, 구조 실패에 이권 의혹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