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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신도, 교회 다니는 연예인들 실명 공개하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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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신도, 교회 다니는 연예인들 실명 공개하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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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교회 구원파 교리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소속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곤혹을 겪고 있다.

세월호 운영회사 청해진해운 임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언급한 스타급 연예인들도 실제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 이름이 거론된 가수 B씨의 매니저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단지 해당 교회에 다녔을 뿐, 무언가 세월호와 연계된 것이나 비리와는 아무 상관 없는 것 아니냐"며 "교회가 크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길래 단순히 출석했을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원파 교회 다니는 연예인, 이렇게 많았다니" "구원파 연예인, 정말 충격적이다" "세월호 선장도 구원파라니" "세월호 직원들 구원파 맞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은 "90% 이상의 직원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 세월호 운항 책임자였던 이준석 선장도 입사 이후 독실한 구원파 신자가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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