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메이비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해 슬픈 마음을 표했다.
4월24일 메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에 눈 떠서 텔레비전을 켜고 인터넷 뉴스들을 멍하니 지켜보는 거 이거 내가 할 일의 전부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메이비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누군가가, 내가 혹은 그 누군가가 이건 꼭 해야한다고 말해준다면 좋겠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4월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일반인 등을 포함한 476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정부 공식 집계 진도 여객선 생존자는 174명이며 실종자는 127명 사망자는 17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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