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큐레이션 커머스업체 바이박스는 세 가지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된 '그레이스 박스(Grace Box)’와 ‘켈리 박스(Kelly Bo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박스의 스타일 디렉터이자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패션 멘토로 유명한 간호섭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교수가 결혼식과 동문회 등 각종 행사를 위해 세 가지 아이템을 엄선했다. 가격은 각 6만9500원이다.
그레이스 박스에는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스카프, 심플한 디자인의 클러치, 진주 레이어드 목걸이가 들어있다. 켈리 박스에는 그레이 컬러의 스카프, 클러치, 브로치 겸 목걸이를 담았다. 바이박스(www.bybox.co.kr)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한편, 바이박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그레이스&켈리 박스를 포함해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박스를 소개하고, 온라인 쿠폰 지급과 3가지 종류의 반지를 직접 골라갈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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