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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세월호' 수색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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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인 진도 해역에 낮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은 현재 진도 사고 해역 날씨에 대해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6km로 좁아졌고, 물결은 낮은 편이지만 조류가 강하다고 밝혔다. 또, 낮 한때 비가 오면서 12m/s의 강풍이 불겠고, 물결은 최고 2미터까지 점차 높아질 것이라 덧붙였다.

오전 11시 13분 이후 총 3차례에 걸쳐 바닷물의 흐름이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오후 정조시간대에는 기상상황의 악화로 구조작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 예보,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안타깝네요" "날씨 예보,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세월호 침몰 사고가 빨리 수습되어야 할텐데"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마음 아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오전 현재 세월호 전체 탑승자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29명, 실종자는 273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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