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LG가 핵심 계열사의 실적 증가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0원(2.34%) 오른 6만1200원을 나타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자회사의 경우 LG전자와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의 실적증가가 예상된다"며 "LG화학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큰 폭의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LG의 지분법이익도 전년보다 52% 늘어난 1조111억 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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