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현 기자] 그룹 엑소 레이, 타오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엑소(EXO)의 컴백쇼'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엑소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이 47만 1,570장, 리패키지 53만 6,007장 등 총 100만 7,577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 장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멜론뮤직어워드',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KBS 가요대축제', '골든디스크' 등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가요계 최고 아이돌로 거듭났다.
이번 엑소의 두 번째 타이틀곡 '중독(Overdose)'은 공개되기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15일 미니앨범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신나라 레코드 역시 오전부터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는 헤프닝을 겪기도 했다.
한편 '엑소의 컴백쇼'는 삼성뮤직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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