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하버드대 등 북미 유명 대학들과 한국학 전문 기관 '인터유니버시티센터'(IUC)를 공동 건립키로 하고 오는 9월 문을 열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성균관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아시아학회 한국학위원회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버드대,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남가주대(USC)와 센터 공동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대학 외에 유럽, 호주, 남미 등에서 10여개 대학이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고 성균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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