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9일 카프로의 장기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내렸다고 밝혔다.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3+'로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카프로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중국 시장의 신증설로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의 수급 여건이 달라지면서 수익성 악화로 차입금 상환능력이 떨어진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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