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팀이 뉴욕으로 출격했다.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신예밴드 로열파일럿츠 문으로 구성된 '도시의 법칙' 출연진은 1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여 출국 인사와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도시의 법칙'은 다른 나라의 대도시라는 낯선 장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형태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유명 관광지만을 짧게 둘러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출연자들이 일정 기간 한 도시에 거주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들을 직접 해결하며 생활하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
이번 촬영에서 멤버들은 뉴요에 한 달 가량 생활하면서 겪는 희노애락을 통해 도시 생활의 의미와 도시의 풍부한 매력 등 다양한 정보들은 시청자들에게 리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패밀리가 떴다' 이후 5년 만에 SBS 예능에 출연하는 이천희와 '정글의 법칙'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했던 김성수의 합류도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리얼리티에 도전해 새로운 매력을 봉 줄 것으로 기대되는 배우 정경호, 백진희,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문 역시 신선한 멤버 조합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도시의 법칙' 팀은 오는 4월 22일 귀국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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