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지어진 2층 주택이 경매로 나왔다.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위치한 이 주택은 1층과 2층 각각 3개씩, 총 6개의 방이 있어 가족 인원수가 많은 대가족에게 어울리는 물건이다. 또한 1층과 2층에 주방과 욕실이 독립적으로 갖춰져 있어 한 층을 임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 임대수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우량물건이다.
본 건(토지: 330㎡, 건물: 211.42㎡)은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재 소요초등학교 남동쪽에 위치한 주택으로 주변은 기존의 주택가와 일부 빌라 등으로 형성되어 있는 주택지대이다. 승용 차량 접근 가능하며 남쪽으로 노선버스정류장이 소재하고 있어 대중교통 사정은 보통인 것으로 평가된다. 1997년 11월에 사용승인 받은 주택으로 1층은 방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으로, 2층은 방 3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등으로 이용 중이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1층 일부를 사용 중인 임차인 김**이 조사됐다. 보증금 2500만원으로 소액임차인에 해당되며 정상적으로 배당요구를 마친 상태이다. 2004년 10월 28일에 회천농협이 설정한 근저당을 말소기준 권리로 후순하는 근저당과 압류, 가압류 등은 말소대상이다. 등기부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주택 실거래가 내역을 조사해 본 결과 지난 해 11월 중순 59.07㎡ 규모의 주택이 1억3500만원에 거래된 바가 발견됐다. 2013년 기준 본 건 개별공시지가는 1㎡ 당 17만3000원으로 확인됐다
감정가는 2억123만7600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1억6099만원이다.
경매는 2014년 4월 11일 의정부지법 17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2013-55792.
* ‘한경닷컴 경매’(http://auction.hankyung.com)에서 경매물건 검색, 물건 상세 정보, 현장보고서, 경매일정 및 낙찰통계 등 경매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