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은 인천 문학야구장에 미스터피자 매장을 개설, 2014 프로야구 시즌 동안 맞춤형 메뉴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미스터피자 문학야구장점은 테이크아웃 매장(면적 15㎡)으로 1루측 2층에 위치했다.
SK와이번스 홈경기가 열리는 날만 운영된다. 구매는 관중 입장 가능 시간인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맞춤형 메뉴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홈런박스 3종, 커플들을 위한 조각피자(2조각 단위), 맥주를 즐기는 관객을 위한 사이드 메뉴 3종(윙, 하프치킨, 크리스피 치킨텐더) 등을 선보인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야구 관람에 적합한 메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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