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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1만8000대"…7일부터 고객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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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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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리 기자 ] 지난달 사전계약에 돌입한 현대자동차 LF쏘나타의 누적 계약 대수가 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YF쏘나타에 비해 고객의 연령층도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일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신형 쏘나타 미디어 시승회를 갖고 사전계약 대수를 공개했다.

    지난달 5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YF쏘나타는 31일까지 1만8000대가 계약됐다.

    고객층의 경우 이전 모델인 LF쏘나타가 40~50대에 편중됐던 것과 비교해 연령층이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고객 비율은 18%로 이전 모델에 비해 5%로 증가했으며 60대 고객의 비중은 3% 늘어난 19%를 기록했다.

    젊은 고객층이 늘어나면서 밝은 외장 색상에 대한 선택 비율도 증가했다.

    흰색(아이스 화이트)를 선택한 고객 비중은 14% 늘어난 29%로 집계됐다.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는 "신형 쏘나타를 시승한 일부 고객들은 신형 제네시스의 느낌이 살아있다고 평가했다"며 "기본에 충실한 신형 쏘나타를 통해 국내외 중형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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