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신임 CEO에 이인 글로벌실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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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3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現 네오플 글로벌실 이인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p> <p>이인 신임 대표이사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넥슨 로컬라이제이션팀, 해외사업실을 거쳐 2010년 네오플로 자리를 옮긴 이후 최근까지 네오플의 해외사업 총괄 담당 이사를 역임해 왔다.</p> <p>이번 인사는 넥슨 일본법인과 넥슨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한 단계 성장과 도약을 위한 넥슨과 네오플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p> <p>이인 네오플 신임 대표이사는 '그 동안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보여온 네오플의 신임 대표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네오플의 좋은 콘텐츠들이 유저분들을 진정 즐겁게 하고, 경쟁이 치열해 지는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네오플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p> <p>2010년 11월부터 네오플을 맡아온 강신철 대표는 앞으로 신규 콘텐츠 개발 부문에 역점을 두고 경영 및 기술고문으로서 네오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p> <p>강신철 대표는 재임기간 동안 '던전앤파이터'의 한국과 중국의 성공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사이퍼즈'의 안정적 론칭을 통해 네오플의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공각기동대 온라인(가칭)' 개발에도 깊은 애정을 쏟아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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