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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대표상품] GS건설 '자이', "가장 앞선 아파트" 메이드 인 자이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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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일 기자 ]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을 뜻한다. 아파트를 단순 건축물이 아닌 문화적 가치를 지닌 생활 공간으로 창조한다는 기치를 담고 있다. 자이는 2002년 첫선을 보인 이래 홈네트워크 시스템, 자인안센터(주민 공동시설) 등의 시설을 처음 도입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가장 앞선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른바 ‘메이드 인 자이’ 철학의 결과물이다.

GS건설은 그동안 디자인 경영에 역량을 집중했다. 디자인을 차별화하기 위해 자이 디자인 위원회를 비롯해 주부자문단인 ‘자이엘’ 등 다양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장과 네트워크 조직을 운영 중이다. 2008년과 2010년에는 일체형 샤워수전 ‘프뉴마(PNUMA)’와 ‘큐브벤치’, ‘자이 키오스크’ 등으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국제포럼디자인대상(iF)과 레드닷, 국제우수디자인어워드(IDEA)를 모두 수상하는 ‘디자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저에너지 주택에 대한 연구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2009년부터 사내 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양한 저에너지 기술을 자사 아파트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다음달 분양하는 서울 역삼동 ‘역삼자이’(조감도)에는 원격 검침·제어 시스템, 전자 경비·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 인식 도어록 등 GS건설의 기술력을 총동원한다. 10년 이상 쌓은 자이의 노하우를 녹여 아파트 내부와 동 배치, 단지 내 녹지 등의 시설을 설계했다.

GS건설은 자이의 사후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 전문법인 ‘자이서비스’를 설립하고 전국 4개 권역의 입주자 서비스 사무소를 두고 있다. 또 입주 단지마다 별도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단지 관리를 위한 서비스 업무를 체계화했다. 콜센터 및 단지별 전담 매니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단지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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