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회사 창립 51주년(31일)을 앞둔 25일 김봉영 사장(왼쪽)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 와룡동 창덕궁에서 조경수를 다듬고 시설물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에버랜드의 조경·건설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 봉사를 한 것. 김 사장 등이 낙선재(보물 1764호)의 낡은 창호지를 교체하고 창틀을 깨끗하게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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