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인 이진이의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참가 소식이 화제다.
모델 이진이가 24일 서울 일대에서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한국 편' 촬영에 참여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극비리에 진행된 촬영에서 이진이는 지난 21일 내한한 티아라 뱅크스로부터 직접 포즈 지도를 받으며 도전 미션을 수행했다. 촬영 현장에 어머니 황신혜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이진이의 소속사 에스팀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측이 여러 명의 한국 모델을 본 후 그 중에서 이진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왔다"며 "오늘 촬영은 미션 수행 장면이었다. 워낙 끼가 많고 착한 친구가 빛을 보게 돼 소속사 식구 모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더 대성할 친구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된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한국 편'은 오는 8월 미국 현지에서 방영 예정이며, 한국 모델 몇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황신혜 딸 이진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신혜 딸 이진이, 미국 진출하는 건가", "황신혜 딸 이진이, 타이라 뱅크스와 함께 촬영하다니", "황신혜 딸 이진이,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한국편 기대된다", "황신혜 딸 이진이, 엄마 황신혜 닮아서 예쁘고 끼도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