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조연우가 겨울패션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연우는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13년 여름 영상 60도를 웃도는 에디오피아의 다니킬 소금사막을 체험한 경험이 있는 조연우. 그는 소금사막의 느낌을 “마치 자동차의 히터를 최대한으로 틀어놓고 송풍구에 얼굴을 들이댄 느낌”이라 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 품을 세상은 북위 62도 겨울 평균온도 영하 30도의 극한이 계속되는 캐나다 옐로나이프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추위를 자랑하는 옐로나이프에서 조연우는 한국인 최초로 원주민과 함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3일 간 150마일을 달리는 개썰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들은 개썰매 외에도
오로라 촬영을 위한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의 수도라 불릴 만큼 오로라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장소로 이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 지의 여부도 주목해볼만 하다.
한편 조연우의 극한지역 좌충우돌 생존기는 4월23일과 30일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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