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인생을 비추는 '착한기업'의 대명사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의 이상권 대표가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사회적책임경영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4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은 중앙일보사,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여 창조적 발상과 탁월한 경영전략으로 블루오션을 창출한 전문경영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써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서민들에게 맞춤대출정보 '한눈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한국이지론은 서민들이 대출사기와 불법고리사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공적 대출중개회사다. 이상권 대표는 취임이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획기적인 대출중개 실적을 시현한 공로로 사회적기업 대표로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이지론은 2005년 10월 서민들의 불법 사금융피해 예방 및 금융부조리 방지 등 건전한 금융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서민들의 제도권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공적 대출 중개회사로 출범한 사회적기업이다.
설립 초기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012년 8월 이상권 대표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에는 조직/시스템인프라 정비 및 확충과 회사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작년 한해동안 약 7,500여명의 서민들에게 850여억원의 대출(1인당 평균대출액 1,100만원)을 제도권금융으로 안전하게 중개시킬 수 있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놀라운 실적으로, 이상권 대표의 경영능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는 이유다.
이상권 대표는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모든 공로를 돌린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닦은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서민들의 대출에 대한 고민을 앞장서 해결 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에서의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