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성준(57)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했다.
14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 내정자는 방송과 통신에 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등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를 판사 재직시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여 발탁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경재 현 위원장의 잔여 임기는 오는 25일까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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