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과일까. '짝'없는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에서 가뿐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NmS에 따르면 2014년 3월 12일(수)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 티파니, 제시카, 써니,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 편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5%로, 지난 주 씨엔불루 멤버들이 출연한 '잘났어 정말' 특집 편 시청률 5.6%보다 0.9%P 높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지난 주 대비 여자20대 시청률이 1.7%P나 상승하며 가장 시청률 상승 폭이 컸으며, 그 다음 남자50대(1.6%), 여자30대(1.4%), 여자10대(1.2%) 시청률도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와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맘마미아'의 시청률은 2.9% 였으며,
SBS '특선한국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4.2%. KBS2 '뉴스라인'은 2.7%로, 경쟁 프로그램들의 시청률 모두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보다 2%P 이상 낮아 당분간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의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