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인 수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60~90%의 강수확률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비는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충남서해안은 낮부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다. 서울 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늦은 밤에 점차 그치겠지만 영동과 충청지방은 다음 날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지방이 5~30mm, 제주도와 남해안은 20~60mm,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많은 곳은 최고 80mm, 서해5도 등지는 5mm미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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