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영 기자 ]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연 4% 특판RP와 연계해 리서치센터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을 300억원 한도로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은 기업분석, 투자전략, 스몰캡 등 전문 애널리스트들로 이뤄진 교보증권 리서치센터가 추천하는 상품이다. 오랜 기간 축적된 시장 및 기업분석 자료,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황판단과 우량 종목 선정이 가능한 리서치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다.
중소형 강소기업(경쟁력 있는 사업모델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미래이익이 예측되는 기업), 저평가된 종목, 장단기 유망종목 등 10~20개를 엄선해 투자한다.
또 우량 대형주에 일정 부분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거래되는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 벤치마크인 KOSPI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섹터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도록 설계했다.
이 상품의 매력은 특판RP 상품 연계다. 이 상품 가입 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연 4% 특판RP’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조석민 교보증권 상품개발팀장은 “랩과 RP를 결합해 지수 상승 때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일부 자금은 고금리 RP에 투자해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저 가입금액은 2000만원, 최소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중도 해지수수료는 없다.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전국 지점 방문 및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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