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과 지성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공개돼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이보영과 지성의 애칭이 공주님과 왕자님이라 결혼식 콘셉트가 '어린 왕자와 장미'라고 들었다"며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 사진을 보였다.
이에 이보영은 "신부 대기실과 결혼식 할 때다"라며 "결혼 사진이 아직 공개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보영은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고마웠던 게 내가 드라마를 찍느라 결혼식 준비를 하나도 못 했다. 청첩장 같은 것도 선택할 상황이 아니었다. 지성이 직접 다 골라 준비해줘 편하게 결혼했다"고 말해 남편 지성의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지난해 9월 결혼한 지성과의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7년 간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보영 결혼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결혼 사진 공개, 그냥 찍어도 화보 같아", "이보영 결혼 사진 공개, 정말 닮고 싶은 커플",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비주얼 커플 인증이네", "이보영 결혼 사진 공개, 볼수록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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