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한 기자 ] 일본은행은 1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작년 4월 도입한 대규모 금융완화를 계속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국내 경기에 대해서도 2월 정책회의와 마찬가지로 '완만한 회복'이 계속되고 있다는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화폐 공급을 확대하는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가 고조됐으나 경기가 예상대로 회복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현행 정책을 유지키로 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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