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힐링캠프’에서 배우 이보영이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3월10일 방송 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보영이 지난주에 이어 출연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이보영, 지성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어린왕자와 장미’라는 콘셉트로 촬영되었다고 밝혀졌고 공개된 사진 속 두 부부는 마치 영화속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이 사진을 본 이경규는 “저게 어디냐”고 물어 이보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보영은 “결혼식 할 때”라고 답했고 이경규가 민망해함과 동시에 “이게 드라마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이보영은 “결혼사진이 아직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다”며 “드라마 찍느라 결혼식 준비를 하나도 못했는데 디자인과 꽃도 다 지성 씨가 직접 고른 것이다. 정말 편하게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영화 속 한 장면같다”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이경규 반응 너무 웃기다”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콘셉트가 어린왕자와 장미라니 누가 지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릴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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