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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스카프부터 코트까지…벌써부터 완판女? '지성의 여자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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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이보영이 방송 시작과 동시에 벌써부터 완판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신의 선물 14일' 2회에서 워킹맘 김수현 역을 맡은 이보영은 유괴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적진에 뛰어들며 애절한 모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호연과 함께 이날 선보인 이보영의 패션 역시 눈길을 끈다.

넉넉한 루즈핏의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를 입고 스카프를 둘러 시크한 트렌치코트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숄더백을 들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보영은 전체적으로 뉴트럴 계열의 컬러매치로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는데 웨이브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그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지성이 반할만 하네", "이보영-지성, 다 연기 잘 해서 좋다",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연기력 최강", "이보영, 이게 바로 지성이 반한 자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후 ‘이보영 가방’인 발렉스트라의 비큐브백(B-Cube bag)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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