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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울산시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내 1만992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420㎡ 규모의 신청사(조감도)를 착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2015년 10월 완공하면 서울 본사가 입주하게 된다. 연구원은 또 신청사 인근 부지에 재난 현상을 실물 규모로 재현할 수 있는 자연재해 실험동과 인공위성을 활용해 재난예방 시스템을 연구하는 국가방재위성센터도 함께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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