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해성옵틱스가 '갤럭시 S5'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6분 해성옵틱스는 전날보다 400원(5.87%) 상승한 7220원에 거래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해성옵틱스에 대해 갤럭시 S5 출시에 따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해성옵틱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76억 원, 3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8%, 78.4%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갤럭시S5에 탑재된 1600만 화소 렌즈모듈의 본격적인 수주와 삼성전자 표준화 모델에 채택된 8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의 매출처 다변화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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