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현 기자 ]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1.00원에 호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3.30원(0.31%) 오른 1073.50원으로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우크라이나 불안 완화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호주 지표, 중국 공작보고서 발표에 따라 아시아 증시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시아 통화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3.00~107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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