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롯데제과는 쿨민트·체리향민트 등 '목캔디 알파인'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멘톨과 유카립투스향의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목을 상쾌하게 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목캔디가 모과, 허브를 주성분으로 한 반면 알파인은 쿨링감을 좋아하는 젊은층을 위해 멘톨, 유카립투스향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알파인 출시로 올해 3∼4월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황사, 미세먼지, 목감기 등이 심한 이 기간 목캔디의 판매량이 평월에 비해 30% 이상 많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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