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유아용 아토피 제품을 만드는 네오팜이 강세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네오팜은 전날보다 200원(3.92%) 오른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효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네오팜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와 40% 증가한 228억원과 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2014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네오팜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 현금성자산 100억원을 보유 중이고, 보습제 시장 성장성 및 고유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원가구조를 지녀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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