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성 전 3·15의거기념사업회장이 지난 2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서 마산시민들이 항거했던 1960년 3·15 의거 때 시위대를 이끌었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3·15의거기념사업회장을 맡아 국립 3·15 민주묘지 조성 등에 기여했다. 고인은 국립 3·15 민주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빈소는 창원시 연세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055-240-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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