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23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체어맨W 고객을 초청하는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관현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연주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는 체어맨W 마케팅 브랜드인 'The W Experience' 론칭 후 지난 12월 개최한 'Flower Art in Gallery'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 지휘자의 전문적 설명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쌍용차는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체어맨W를 출고한 고객 15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내달 11일까지 전화(02-3144-3260) 또는 브랜드 사이트(www.wexperience.co.kr)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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