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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탄 테러, 한국인 입원 환자는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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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의 폭탄 테러로 다친 한국인 입원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파악됐다.

테러 직후 부상자가 이송된 타바중앙병원의 한 관계자는 16일 "폭탄 테러 이후 병원에서 1차 치료를 마친 한국인 환자들은 모두 옮겨졌다" 며 "샤름 엘셰이크 국제병원에 7명, 누에바 병원에서 5명이 각각 입원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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