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영진약품공업은 14일 중국 바힐(Baheal)사와 380억9900만원 규모의 멀티비타민 시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중국내 해당의약품에 대한 수입허가취득 절차가 완료된 이후 10년간 수출 계약이다.
회사 측은 "중국내 제품출시를 위한 수입허가 취득 과정중에 있다"며 "중국식약청에 의하여 임상시험이 요구되어지면 양사는 본 계약의 종료 여부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입허가취득 목표 예정일은 2018년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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