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음악과 함께 하는 문화 이벤트로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6주기 추모 행사를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영훈 작곡가는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 가수 이문세의 명곡들을 만들었다.
오는 15일까지 탐스커버리 건대점 4층에서는 이영훈 작곡가의 모든 앨범과 작품, 친필악보, 유품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미니 전시회가 진행되며 매장에서는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이 계속해서 흘러나올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가수 이문세의 팬클럽 '마굿간'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쿠폰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탐스커버리 건대점 제조 음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탐스커버리 건대점 지하 1층에 있는 시크릿벙커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이영훈 작곡가의 추모 모임이 열려 영상 추모 영상 관람과 미니 음악회, 다과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