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 팬클럽이 따뜻한 밥차로 ‘우사수’ 팀을 응원했다.
2월12일 엄태웅 소속사 측은 엄태웅 팬클럽이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촬영에 고생하는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해 야외 세트 현장으로 밥차를 선물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음식을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엄태웅의 모습부터 ‘서비스 끝났어요 이 밥차가 진짭니다’라는 센스 만점의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이날 팬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촬영을 이어가는 ‘우사수’ 팀을 위해 따끈한 설렁탕과 함께 뷔페 음식 그리고 따뜻한 차를 대동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에 ‘우사수’ 현장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정성껏 준비한 밥차 선물에 너무 감사하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모두들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엄태웅 또한 촬영을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10년 째 작품 때 마다 빠지지 않고 챙겨주는 팬들 덕분에 에너지를 느끼며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혀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엄태웅 팬클럽 밥차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 팬클럽 마음씨 정말 따뜻하다” “엄태웅 힘내서 드라마 촬영 마지막까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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