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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대림미술관에서 지역 주민 문화나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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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대림미술과 특별공간 <빈집>에서 지역 청소년 작품 전시
15일부터 23일까지, 인근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서촌 사진 전시 예정



대림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색다른 프로젝트를 연다.

대림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지역연계 프로그램인 ‘데이트(DA+E) 프로젝트’(Daelim Museum Art + Education Project: 통의동 데이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복궁 서촌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3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경복궁 서촌 곳곳을 돌려 기록한 글과 그림, 사진 등을 보여주는 전시다.

현재는 배화여고, 풍문여고, 경복고, 중앙중 등 지역 청소년들이 서촌의 풍경을 사진, 영상, 일러스트,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대림미술관 특별공간 <빈집>에서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이어 15일부터 23일까지는 인근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서촌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은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며 데이트(DA+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헌 책 나누기 이벤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동네 맞선’, 서촌에 거주하는 뮤지션과 함께하는 ‘서촌 뮤지션 콘서트’등이 함께 진행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진행된 대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지원 활동으로 단순한 금전적 기부가 아닌 예술 창작의 대중화를 위한 적극적 문화나눔 활동이다.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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