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말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진행한 '황금룡 경품 행사'의 당첨자를 한국으로 초대해 23일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100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행운을 잡은 당첨자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의 왕쩌뤄 부부. 신세계백화점은 이들에게 3박4일간 숙소와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경품으로 제공된 황금룡은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금, 용, 숫자 8과 3에 착안해 순금 388g(100돈)으로 제작했다. 가격은 세공비를 포함해 2000만 원이 넘는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