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9~15일)동안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91곳이었다. 2주 전(2일~8일)보다 2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539개였으며, 부산(86개) 대구(78개) 인천(70개) 광주(60개) 대전(35개) 울산(23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60개) 유통(190개) 정보통신(91개) 건설(78개) 전기전자(58개) 관광운송(45개) 기계(37개) 무역(28개)등의 순이었다. 산업용제어기기와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마그넥스에프씨(대표 진홍범)는 자본금 10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재활용 의료로봇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케어로보시스템스(대표 허권)는 자본금 3억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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