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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완판녀 등극, '200만원 짜리' 그 옷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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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완판녀

배우 김희애가 완판녀로 등극했다.

tvN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가 선보인 명품부터 대중적인 브랜드의 제품 등 모두 완판시켜 '김희애 파워'를 입증했다.

김희애가 '꽃보다 누나' 방송 첫 회 공항패션으로 선보였던 버버리 브릿의 검정 패딩 롱코트는 20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매진됐다. 또한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입은 라쿤 털 야상은 가격까지 저렴해 금방 품절됐다.

그녀가 매고 다닌 캐스키드슨 가방은 영국에서도 완판됐으며, 해외구매 대행으로 구입하려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애 완판녀, 진짜 패셔니스타구나", "김희애 완판녀, 40대에도 멋지네", "김희애 완판녀, 패션 센스가 대단해", "김희애 완판녀, 옷이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17일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최종회를 방송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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