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현 기자 ] 삼진제약이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진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2.26%)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 넘게 뛴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문 의약품에서 일반 의약품, 원료 의약품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돼 외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성 개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2015년 원료 의약품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부터는 일본 매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3%, 10.5% 늘어난 2080억 원, 318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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