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에스원에 대해 건물관리사업 양수로 확실한 성장원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건물관리사업 양수와 시스템경비 가입자수 증가, 보안상품 판매 성장으로 에스원은 2016년까지 3년간 매출과 순이익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14.2%와 27.9%로 전망된다"며 "건물관리사업은 기존 시스템경비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삼성그룹 특별상여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봤다. 그러나 올해 실적이 좋
을 것이란 추정이다.
홍 연구원은 "2014년 매출은 1조667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4%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1909억원으로 54.7%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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